2nd 프라하스냅
시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프라하의 네루도바 거리
시의 유려함처럼 이 길은
프라하에서 가장 예쁜 길이 아닐까 생각해요
프라하스냅 촬영을 끝내고
이곳을 다시 들여다 보고 있으면
마치 프라하가 아니라 어느 영화 속 파리처럼 다가와요
예쁜 거리처럼 예쁜 기념품 가게들도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여행의 한 장면’을
여기서 담기도 합니다
프라하에서 가장 로맨틱한 거리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
밤이 내린 프라하 네루도바 거리
프라하 스냅의 또다른 모습은 밤에 피어납니다
파리와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화려하다면
프라하의 야경은
작은 보석처럼 거리 위로 놓여지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