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스냅 오래된 영화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 순간을 담고
매일처럼 프라하스냅이란 이름으로
여행자분들을 만나고 있고 여행을 담고 있어요
여름의 입구에 도착했지만
달력은 이미 가을의 입구에 도착한 듯해요
오래된 영화 같은 프라하에서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이 행복한 순간도
그걸 담는 프라하스냅도
오래된 영화처럼 잊혀지지 않았으면
올해 프라하는 특히 더
여러분들께 예쁜 곳으로 기억되길
작게 소망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