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스냅 안나그라피 11

4월은 항상 그랬어요

프라하의 4월은 겨울과 초여름을 오고 가요

아침저녁에는 겨울 코트가 어울리는 달이에요



이제는 프라하스냅과 함께

프라하 스냅투어로도

많은 프라하 여행자분들을 만나고 있어요

언젠가 꼭 만들고 싶었던 상품인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마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허니문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여행자분들이 프라하를 방문해주셨고

덕분에 날은 차가워도

어쩐지 마음은 아주 따뜻한 날들

따뜻한 4월의 프라하




정말로 봄이 왔구나

다시 4월이 왔구나 생각이 드는 요즘


안나그라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해요

저의 프라하스냅을 찾는 분들은 여전히

너무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여행하듯이 프라하스냅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이

신혼여행 스냅으로 안나그라피를 찾아주세요

그래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저의 사진을 그렇게

바라봐준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

4월의 시작입니다